2.23일 조건희쌤과의 수업
작성자
쎈
작성일
2020-02-23 00:00
조회
1108
늘 아이만 강습을 시키다가 엄마도 강습받아 올 시즌 끝나기전에 가족이 함께 스키타는게 소원이라는 아들 말에
예전의 트라우마로 빙판길을 신발신고 다니는것만으로도 너무 무서워하는 나에게 스키는 너무나 두려웠지만 조건희쌤을 믿고 도전!!!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잘하는거다 칭찬해주시지만 내머리속엔 무섭단생각이 가득~~
과연 4시간을 버틸수 있을까 걱정뿐이였는데 조금씩 쌤을 믿고 타다보니 아하~~~이렇게? 라고 하는 순간이
몇번씩은 있었던것 같다.
나 ㅈㅏ신의 두려움을 완벽히 깨진 못했지만 조쌤 덕분에 초중급 슬로프도 3번이나 타보고 자신감도 생겼다~~~^^
오늘 겁보 아줌마 강습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조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