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습 후기

슬로프스쿨 강습 후기입니다

장휘수 선생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도*, 서*
작성일
2020-02-15 00:00
조회
809

오늘 두 번째 강습 받았습니다. 남매에요. 

먼저 마지막 슬로프 내려오는 모습은 지난 주에서 크게 발전한 모습이었습니다. 

스키도 스키지만, 정말 선생님 무척 감사드려요. 

아이들이 두 번째 선생님을 만나는 오늘 첫 시작부터, 스스럼없이 선생님을 믿고 따르니 참 안심이 되었습니다. 

만나자 마자 아이들 이름을 부르며 인사해 주시는 모습에서도 선생님께서도 아이들을 잘 보듬어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했구요. 

지난 강습 이후 보내주신 사진 메일에서도 슬로프스쿨이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이 전달되었습니다. 

 

사실, 스키장 앞 많은 곳에서 강습 안내를 하고 있지만, 과연 얼마나 신뢰할 만 할까, 좋은 분을 만날 수 있을까 염려가 되었습니다. 

슬로프 스쿨도 검색을 통해 알게 되긴 했지만, 어떤 분을 만날지, 좋은 분일지, 업체 자체는 믿을 만 한지 경험해 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쟎아요. 

어떤 면에서는,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배울 때에는 복불복 같은 심정으로 아이들을 험하게 대우하지 않고 안전하게 배우기만 하면 좋겠다 생각도 들구요. 

그런데 슬로프스쿨을 선택하여 아이들이 스키를 즐겁게 배우게 된 것이 다행입니다. 

슬로프스쿨이 예약부터 수업후 관리까지 세심하게 생각하고 서비스를 해준다고 생각이 들구요, 

무엇보다 장휘수 선생님께 가장 감사 드려요. 현빈 닮으신 선생님께서 저희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 마음에도 취향을 저격해 주셨어요. 

선생님께서 정상에서 간식도 사 주셨다고 하던데, 감사드립니다 ㅠㅠ 

올 시즌을 늦게 타기 시작해서 내일 세 번째가 끝이 될지, 더 시간을 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선생님과 시즌 초부터 배우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아이들이 스키를 시작해서, 내년에는 저희 부부도 오래동안 타지 않았던 스키를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네요. 

부디 슬로프스쿨이 강사샘들이 근무하시기 좋은 곳이어서, 내년에도 후년에도 좋은 교육을 제공해 주시고, 같은 선생님과 배울 수 있다면 참 좋겠네요. 

슬로프스쿨의 뜻처럼 겨울학교로 안전하고 즐겁게 아이들과 오래 함께 지낼 수 있길 바래봅니다. 

내일 강습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