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현 선생님과 숏턴 고고!

지난  시즌  후반.

느즈막이  4번정도의 레슨으로 그저 무서워만  말고 탔음 좋겠다였는데요.

시즌  마무리에  살짝 베이직 숏턴까지 진도가  나가서  깜짝 놀랐었죠.

오늘은  이번 시즌  세번째 수업.

작년보다 키도 크고  힘도  늘었는 지  선생님의  심화레슨도  잘  쫓아가고

드디어 상급슬로프에서  미들턴  베이직 숏턴  들어갔네요. 와우~

정말  하루만에  갑자기 실력이  급상승한  거  같아 놀랍습니다.

민재가  자기  뒤에 항상 선생님이  계신다는  큰  믿음에  자신감을  갖고  임하는  거  같아요.

슬로프스쿨에서  찍어주시는  사진  중  제일  좋았던 건 선생님과 민재의  케미가  돋보이는 투샷입니다.

그런데 찍어주시는  선생님은  누구실까요? 사진  너무  잘 찍어주셔서  아이  인생샷을  건지는  중인데.

정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시즌이  지나가는 게  아쉽지만

끝까지  열심히  시켜볼게요^^

이러다  언젠가  레벨도  욕심내보는  날이  오겠네요 ㅎㅎ

정말  정석으로  가르쳐주시니  가능할 지도. . .